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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북한이 식량난을 겪거나 앞으로 식량난에 처할 것이라는 정황은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. 앞서 VOA는 전 세계 가뭄상황(Drought Index)를 보여주는 미 해양대기청(NOAA)의 위성자료를 분석해 북한이 3월초부터 심각한 가뭄 사태를 겪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. NOAA의 자료는 가뭄 정도에 따라 ‘중간’과 ‘높음’, ‘심각’ 수준을 각각 노란색과 붉은색, 검붉은색으로 구분하는데, 함경남도와 황해남도 일부를 제외한 전 지역이 검붉은색과 진한 노란색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. 4월 24~30일 주간의 한반도 가뭄 지수를 보여주는 미 해양대기청(NOAA)의 위성자료.